사법정책연구원은 '2019년도 사법정책연구과제' 일반인공모를 오는 10월12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사정연은 지난 2014년 3월초 이같이 각계의 높은 관심속에 출범, 매년 정기적으로 연구과제공모를 실시해 사법정책연구에 반영해 오고있다.

금번 사정연은 2019년도에 수행할 연구과제를 사전에 발굴. 선정하기 위하여 정부부처, 연구기관, 관련학회·학계·언론계,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국민들로부터 의견을 취합한다.

사정연이 사법제도 및 재판제도의 개선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걸맞는 연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의견을 받을 방침이다.

사법정책연구를 제안하고 싶은 사람은 별지 첨부된 '연구주제 신청양식'에 내용을 기재해 오는 10월 12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2019년도 연구과제로 선정되신 제안인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된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김두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