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름밤 문화장터 '축제와 만나장' 개최
진안군, 여름밤 문화장터 '축제와 만나장' 개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8.08.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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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여름밤의 신나는 문화장터인 ‘축제와 만나장’이 3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군청 광장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축제와 만나장은 제11회 진안군마을축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농산물과 가공품, 수 공예품, 벼룩시장, 먹거리장터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색다른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을 위한 버블쇼, 마술쇼, 손 인형극, 전통놀이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운 어린이광장이 별도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경품낚시 대회, 행사 인증샷 전송, SNS 공유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홍삼스파 무료이용권, 지역 홍삼상품, 행사장 부스 상품권 등이 제공되어 장터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문화공연으로는 주천초등학교 중창단 ‘음표비친구들’,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플로렌스’, 피아노삼중주 클래식팀 ‘play with hobby', 어쿠스틱 듀오 ‘느티나무’, 비보이 댄스팀 ‘맨오브펑키즈’공연이 이어진다.

신애숙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8월의 마지막 밤을 다양한 문화공연과 신나는 야시장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