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은 29일부터 30일까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LINC+ 사업 참여학과 재학생, 교원 및 협약업체 담당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사회맞춤형 공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맞춤형 공동캠프는 2017년에 이어 2회째로 LINC+ 참여 학생의 협약업체 맞춤형 취업역량과 현장 적응력 강화, 협약업체와의 친밀감 향상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동캠프는 △협약업체 기업분석 및 직무분석 △협약업체-참여학생-학과 토론회 △셀프리더십-조직적응 역량강화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직장예절&마인드 등 다양한 특강과 간담회로 구성되어 삼자 간 이해 확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공도캠프에 참여한 호텔조리제빵과 이지성 학생은 “캠프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을 뿐 아니라 협약업체 담당자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업체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했다. 믿을 수 있는 업체에 취업 가능한 LINC+ 사업을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은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스스로의 강점을 찾아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이번 캠프는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강동대학교의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기획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음성/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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