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원봉사협의회 등 회원 40여명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창원에서 개최 되는 2018 창원 세계 사격선수권대회를 맞이해 지난 29일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원 세계 사격선수권대회에서 300m 사격 등은 진해구 마천동에 위치한 해군 교육사령부 야전교육대 사격장에서 열린다.

이에 웅동1동 및 관내 자생단체 등은 경기를 관람하러 오는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관내 자생단체는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 대회 개최에 앞서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마천동 소재 야전교육대 사격장 입구에서부터 사격장 진입로 도로까지 순회하며 쓰레기 수거, 풀베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웅동1동 자생단체 등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수시로 관내를 점검하고 정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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