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의 힐링 '우천면민 열린마당 콘서트'
가을밤의 힐링 '우천면민 열린마당 콘서트'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8.08.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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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제공)
횡성군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제공)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은 우항1리 먹거리단지내 우천면민을 위해 열린무대 조성을 9월 6일 저녁 7시부터 ‘가을밤의 힐링무대 우천면민 열린마당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우천면 봄봄 어울림 음악회’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됐다.

콘서트에서는 우천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민요, 섹소폰, 라인댄스 팀의 공연과, 클레식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뮤지스, 팝페라가수 이한, 김영아전통예술단과 트로트가수 홍춘 등 전문뮤지션들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콘서트는 체육회, 새마을회(남,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우천면의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함께 행사를 지원하여 소통합 화합의 의미가 큰다고 할 수 있다.

이달환 우천면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쉼과 여유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야외무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들이 함께 음악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만들어 주민들간의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