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음식점·숙박업 영업주 친절 실천 다짐대회 개최
진도군, 음식점·숙박업 영업주 친절 실천 다짐대회 개최
  • 조규대 기자
  • 승인 2018.08.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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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도군)
(사진=진도군)

전남 진도군이 최근 음식점과 숙박업 영업주 등이 합동으로 친절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1일간 개최되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8 명량대첩축제’의 성공 개최에 동참해 친절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열렸다.

음식점 영업주들은 친절과 청결, 최선의 서비스로 손님맞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결의했고, 숙박업 영업주들은 숙박요금표와 영업신고증 게시로 요금 시비를 없애고, 부당요금 징수와 호객행위 금지를 결의했다.

황기선 지부장(한국외식업 진도군지부)은 “항상 친절하고 청결을 생활화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gdj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