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식품접객업소와 친절문화 조성
목포시, 식품접객업소와 친절문화 조성
  • 박한우 기자
  • 승인 2018.08.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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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 위해 결의
(사진=목포시)
(사진=목포시)

전남 목포시가 지난 28일 관내 위생단체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식품접객업소 친절문화 조성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10월 목포와 진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비엔날레는 국내외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와 친절문화를 조성하고, 위생적인 식품접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비엔날레에 대비해 관내 4600여개 위생업소에 대한 고객환대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목포의 맛깔스런 음식을 홍보하고 있다.

김동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장은 “관광객에게 목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깨끗한 음식문화와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hw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