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가호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가호동 쓰레기불법투기 시민 수사대 및 가호동 자율방범대 등 주민 50여명은 지난 29일 쓰레기 냄새 없는 깨끗한 가호동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원룸밀집지역과 주택가, 상가 등에 무분별하게 쌓여가는 쓰레기 악취로 인한 생활 민원을 해소하고자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은 물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홍규 대장은 “우리지역의 풀리지 않는 쓰레기 문제를 매주 야간순찰 하는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해결 할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며 앞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나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가호동 가꾸기에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정권화 가호동장은 “깨끗한 가호동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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