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BMW 화재… 320i 주행 중 불
계속되는 BMW 화재… 320i 주행 중 불
  • 장유리 기자
  • 승인 2018.08.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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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주차 된 528i도 화재… "원인 조사 중"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BMW 차량 화재가 계속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0시 15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마들역 인근 차도에서 주행 중이던 BMW 320i 승용차의 엔진 쪽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고,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엔진 쪽에서 연기가 나다가 불꽃이 튀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에는 주차장에 주차된 BMW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1시 49분께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의 한 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2010년식 BMW 528i 차량의 전조등 쪽에서는 화재로 인한 연기가 올라왔다.

이에 해당 차량의 소유주인 A씨는 물을 이용해 불을 끈 뒤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0년식 BMW 528i 모델은 리콜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일보] 장유리 기자

jyuri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