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학습으로 희망을! 나눔으로 행복을!’이라는 주제로 제10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2007년 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10회를 맞이하며 다음달 1일 유관순 체육관에서 펼친다.
이날 행사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동아리, 시민들의 참여로 네일아트, 생활자수, 가공플라워, 전동매듭, 스트링아트 등 평생학습 체험 부스와 전시 부스와 공연·강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울마당(무대)에서는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 공연, 재능나눔 동아리공연, 개그맨 정범균의 특강 ‘아빠가 이야기하는 아내의 행복’.뮤지컬 갈라 콘서트, 도전!!골든벨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학습자는 성취감을 얻고 일반 시민들은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관·단체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평생학습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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