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구미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8.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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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회의 진행 모습(사진=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 자리에는 이지연 구미시의원, 김금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조중래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구미지부장을 비롯 시민대표, 시 관련부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재)한국경제기획연구원 홍순대 박사는 이날 구미시 지역현황 분석 및 지역주민 의견 실태조사 등 구미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구체적 용역 과업수행계획 등을 자세히 보고했다.

회의의 주재를 맡은 이성칠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전국에 지방소멸위험지역이 증가하고 있고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구미시만의 차별화된 인구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구미중장기 인구시책을 제대로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