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민자치대학은 오는 10월 1일까지 ‘2018 2학기 주제별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제별 교육과정은 수원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주민참여와 참여예산(기초), 자치분권 강사 양성(기초), 회의 진행 전문가(심화), 갈등조정 전문가(심화), 시민과학자와 함께 하는 생물 다양성 조사 모니터링(조류편) 등 5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더함파크 내 수원시민자치대학에서 진행하며 정원은 각각 30명이다.

주민참여와 참여예산(기초) 과정은 10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자치분권 강사 양성(기초) 과정은 10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회의 진행 전문가(심화) 과정은 10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갈등조정 전문가(심화) 과정은 10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교육한다.

네 교육 모두 10주(20시간) 과정이고, 수강료는 5만원이다.

한편, 수원시민자치대학은 지난해까지 수료생 1040명을 배출했다. 주제별 교육과정 외에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대상별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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