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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흰색 유니폼 입고 베트남과 4강 격돌… 누가 나설까?
김학범호, 흰색 유니폼 입고 베트남과 4강 격돌… 누가 나설까?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8.08.29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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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6시 준결승전…4-2-3-1 포메이션 들고 나올 듯
27일 오후(현지시간)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남자 축구 8강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연장 시작에 앞서 선수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오후(현지시간)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남자 축구 8강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연장 시작에 앞서 선수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흰색 유니폼을 입고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 대표팀은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대표팀은 상·하의와 양말까지 흰색으로 통일한 유니폼을 착용한다. 골키퍼는 상·하의 양말까지 모두 노란색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은 그동안 조별리그 3경기를 비롯해 16강전과 8강전까지 모두 전통의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에 붉은색 양말을 입었는데, 흰색 유니폼을 입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에 맞서는 베트남은 상·하의와 양말까지 모두 붉은색의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국은 베트남을 상대로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지난 17일 말레이시와의 조별리그에서 스리백을 사용하다가 1-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후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스리백을 대신해 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공격의 폭발력은 줄었지만, 나름 견고한 모습으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최전방에는 이번 대회에서 두 번의 해트트릭을 비롯해 총 8곳을 기록 중인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나설 전망이다.

2선에서는 주장 손흥민(26‧토트넘)과 함께 황인범(22‧아산), 황희찬(22‧잘츠부르크)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중원은 가장 큰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현재 장윤호는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이승모(20‧광주)는 우즈베키스탄전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다. 따라서 이진현(21‧포항)과 김정민(19‧리퍼링)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수비는 우즈베티스탄전과 마찬가지로 왼쪽부터 김진야(20‧인천), 황현수(23‧서울), 김민재(22‧전북), 김문환(23‧부산) 포백이 예상된다.

골키퍼 장갑은 우즈베키스탄전에 출전했던 송범근(21‧전북)이 다시 지킬 예정이다. 김학범호의 맏형이자 주전 골키퍼인 조현우(27‧대구)는 이란과의 16강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상태다.

김학범 감독은 "몸 상태를 마지막까지 지켜본 뒤 출전을 결정하겠다"고 말을 아꼈는데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이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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