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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시주총 개최…권영수·하현회 자리 맞바꿔
LG 임시주총 개최…권영수·하현회 자리 맞바꿔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08.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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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임시주주총회를 주재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임시주주총회를 주재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LG가 권영수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정식 선임했다.

29일 LG는 하 부회장의 주재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권영수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권 부회장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추후 LG 이사회는 권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LG유플러스는 권 부회장의 주재로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하 부회장을 정식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별도로 이사회를 거칠 필요가 없었다.

권 부회장은  2007년 LG디스플레이 CEO에 올랐으며 2012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거쳐 2016년 LG유플러스 CEO를 역임했다.

하 부회장은 2013년 LG전자 HE사업본부장에 재직한 후 2015년 LG 대표이사 사장, 2017년 LG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거쳤다.

하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지향하는 정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과 4차 산업혁명과 기술 융복합의 빠른 진화에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맞춰 사업을 혁신함으로써 중장기 관점에서 기업 가치를 높이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그룹 경영 전략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하 부회장은 2015년부터 LG유플러스 이사회 멤버로 회사 경영에 참여해 충분한 식견을 갖고 있어 구심점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라 말했다.

s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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