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 운영 계획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 운영 계획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8.08.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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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설동호교육감은 제10대 교육감 공약사업인 특수교육 관련 부서 통합 이전 계획안(2016.9.교육감 결재)을 근거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1조에 의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설치·운영하여 추진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 지원, 관련서비스 및 직업전환교육 지원의 일원화와 특수교사 보조인력 및 학부모 연수를 통한 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 추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8년 9월 1일자로 대전광역시 동구 동산초교로 16(홍도동 66-6)으로 이전 위치하고 연면적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470평이며 대지면적 938평으로 예산 37억9천만원이 소요(설계비 82백만원, 공사비 3028백만원, 집기 및 기자재 680백만원)되어 9월 3일자에 통합 업무 개시하며 10월에 개소식을 할 계획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대전광역시 동구 동산초교로 16(홍도동 66-6)으로 이전 위치하고 연면적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470평이며 대지면적 938평으로 예산 삼십칠억구천만원이 소요(설계비 82백만원, 공사비 3,028백만원, 집기 및 기자재 680백만원)되어 9월 3일자에 통합 업무 개시하며 10월에 개소식을 할 계획이다.(사진=정태경기자)

구 동부청사 건물을 리모델링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경(사진=정태경기자)

전문직 및 교사 인력은 7월에서 9월까지는 일반직 2명, 잡코디네이터 4명, 장애인일자리 1명으로 선정하여 9월에는 장학관 1명, 장학사 3명, 교사 10명을 선정하여 총 21명이 배치된다. 향후 필료 인력은 행정직 1명, 배움터 지킴이 2명으로 총 3명의 인원이 더 충원 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중학교이상 학생을 직무에 적절하게 선발해 전문 체험수준으로 직무 실습실에 배치하여 6개월, 1년단위로 교육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받으면 특수고 3학년 학생들이 약60개 기업과 연계하여 바로 취업하여 일선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학생중심 학습중심인 전환교육지원센터로 통합 운영 할 계획이다.

유초등교육과 최춘식 장학사는 “특수학생이 대전시 최초로 최첨단 전문적인 시설과 인력이 구비된 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함으로 일선에 나가 사건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어 참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