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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외유성 출장' 김무성·정병국 검찰 고발
시민단체, '외유성 출장' 김무성·정병국 검찰 고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8.08.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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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발인 조사… 시민단체 측 "진상 밝힐 것"

시민단체가 김무성·정병국 자유한국당 의원이 외유성 해외출장 지원을 받았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민생경제연구소(공동소장 안진걸·임세은)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과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을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소는 일단 구두 고발을 마쳤으며 향후 서면 고발장을 정식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두 의원은 피감기관의 지원으로 아프리카에서 사파리 관광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소속으로 코이카로부터 총 4800만원을 지원받아 9박11일 일정으로 케냐와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 3개 나라를 여행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당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던 정 의원은 출장 나흘째부터 합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안 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고발취지를 묻고, 직권남용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고발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안 소장은 "국민권익위원회가 피감기관 지원을 받아 외유를 간 것으로 김영란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해 진상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thdus524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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