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8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4일까지 일정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일정은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상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에 관한 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이날부터 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진행하고 다음달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정재현 의장은 “이번 제187회 임시회는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하반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도모할 중요한 회기인 만큼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분돼 시민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김병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