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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토박살인범' 변경석 얼굴 공개될 듯… 29일 검찰 송치
'과천 토박살인범' 변경석 얼굴 공개될 듯… 29일 검찰 송치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8.08.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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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호송 과정에서 마스크 등으로 얼굴 가리지 않을 예정
과천 토막살인범 변경석. (사진=연합뉴스)
과천 토막살인범 변경석. (사진=연합뉴스)

과천 토막살인범 변경석(34)의 얼굴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노래방 손님을 말다툼 끝에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변씨는 오는 29일 오후 검찰에 송치된다.

앞서 경찰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변씨의 얼굴과 실명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경찰은 언론에 노출될 때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에 변씨는 검찰 호송 과정에서 얼굴을 마스크 등으로 가리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증거가 충분히 확보돼 현장검증은 생략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고, 피의자도 범행을 순순히 시인하고 있어 현장검증은 생략했다"고 설명했다.

변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15분께 경기도 안양시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 A(51)씨와 말다툼으로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 유기한 혐의로 이날 구속됐다.

변씨는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살해한 이유로 “노래방 도우미 교체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A씨가 돌연 도우미 제공을 당국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신아일보] 이은지 기자

e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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