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노유자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하여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과 밀양 화재를 계기로 근본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청와대 “화재안전 대책특별TF”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마련되어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시행된다.

부여서방서는 전광판, 스크린, 포스터, 전단지, 베너 등을 활용하여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연말까지 관내 노유자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219개소에 대한 소방·건축·가스·전기 분야를 합동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안재철 예방교육팀장은 “이번 화재안전 특별조사 홍보를 통해 부여 안전문화 의식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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