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 '재활 치매예방교실' 운영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 '재활 치매예방교실' 운영
  • 김경홍 기자
  • 승인 2018.08.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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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 걸쳐 진행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오는 10월 11일까지 ‘재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소속 김미숙 웃음치료 전문강사와 김명희 노래교실 전문강사가 맡아 매주 목요일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지난23일 지역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는 우리사회가 같이 고민해야할 사회적 질환”이라며 “예방과 조기진단이 중요한 만큼 지속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65세 이상이 약 6만명으로 인천지역에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숭의보건지소는 치매예방 교육 및 뇌기능 활성을 위한 신체활동과 인지향상 프로그램인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