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 ‘총력’
서춘수 함양군수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 ‘총력’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8.08.28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는 27일 집중호우로 인한 비 피해 발생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지난 26일에 이어 27일에도 집중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호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피해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현장점검도 병행했다.

함양군은 지난 26일 오전 5시4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국지성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공무원의 1/2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서 군수는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우려 지역을 중심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해에 대비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췄지만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과 농경지 침수, 소하천 범람 등이 발생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27일 집중호우 시 피해를 입은 주택 등 현장을 점검하고 응급 복구와 함께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 예찰활동을 하고 있는 공무원에게도 철저한 예방 및 점검을 당부해 호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서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모든 재난상황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신속한 대응을 펼쳐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함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