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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삼축제위원회 임시총회 개최
함양군, 산삼축제위원회 임시총회 개최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8.08.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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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함양산삼축제 최종 실행계획 확정
함양군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제공)
함양군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제공)

경남 함양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삼축제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하종희 산삼축제위원장 등과 90여명의 산삼축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함양산삼축제 세부실행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본격적인 축제장 준비에 들어갔다.

함양산삼축제는 지난해부터 여름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을로 축제시기를 변경하고, 물레방아 축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함으로써 관광객 유인에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승인된 후 첫 축제로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 행사이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임시총회에 따르면 제15회 함양산삼축제는 ‘심마니와 떠나는 산삼 여행’을 주제로 도비 2000만원을 포함 8억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달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5개코스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획일화된 축제장 틀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 산삼과 심마니에 관련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축제장 내 차없는 거리 조성하고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파사드, 야간 불빛정원 및 밤소풍 등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인근 도시권 관광객을 유인하고 체류시간을 증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제1코스(밤소풍)’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인디언텐트, 캠핑의자 등을 활용한 미니 캠핑장 심마니 밤소풍 캠핑과 관광객이 방송에 직접 참여하는 심마니 라디오 DJ,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심마니 플레이존 등을 운영한다.

산삼축제의 메인 행사장인 ‘제2코스(저잣거리)’에서는 심마니의 옛 생활상 등을 체험하고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산양삼과 산약초 등을 판매하는 심마니 장터, 산삼으로 만든 디저트를 판매하는 산삼디저트, 심마니의 먹거리와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심마니 저잣거리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저잣거리 광장 공연, 심봤다! 소리지르기대회,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3코스(맛있는 상상)’에서는 향토먹거리장터, 세계음식관 등을 운영해 축제 방문객들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4코스(힐링숲)’에서는 항노화 체험관, 숲속에서 즐기는 숲속도서관, 손작업워크숍, 정글북, 까페 포레스트 등 숲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4코스에서는 함양산삼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산삼을 찾아라 이벤트와 심마니 산삼 캐기 과정을 5개 코스로 구성한 심마니의 여정, 산양삼 캐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필봉산 일대를 누비며 4색 산삼모형을 찾는 이색 이벤트다. 평일 2회, 주말 3회씩 총 24회 열린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심마니의 여정’은 고운광장 데크길부터 필봉산 산삼숲까지 심마니들이 산삼을 캐기까지의 과정을 5개 코스로 구성해 소원지 달기, 길흉 점치기 등을 운영한다.

‘산양삼 캐기 체험’은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 한 관람객에 한해 현지 산삼 농가에서 직접 산양삼 캐기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제5코스(2020엑스포)’에서는 항노화농산물엑스포, 산삼주제관이 있으며 야간에는 주제관 외벽을 활용한 이이남작가(남북정상회담 시 미디어파사드 감독) 의 영상쇼가 상영되며, ‘프린지 무대’에서는 산삼수제맥주와 산삼흑돼지소시지 등을 맛보며 달빛음악회를 감상 할 수있다.

이 밖에도 이효재 디자이너의 ‘효재의 산삼보자기 놀이’, 야관 불빛정원 등을 운영하며, 5코스 완주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2018 함양산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비한 심포지엄 및 B2B를 추진하고, 축제 이후 지역 관광 수요를 높일 수 있는 소득관광 육성 축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하종희 위원장과 서춘수 군수는 “금년 축제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승인 후 첫 축제로서 그동안 알차게 준비해온 축제의 전반적인 사항을 재점검하여 군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애써 주길 당부하며 행정과 축제위원회, 군민 모두가 결집되어 한마음으로 참여해 달라”며 축제위원들의 지속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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