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전후 국유임도 전면 개방
추석명절 전후 국유임도 전면 개방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8.08.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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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임도는 목재운반이나 산불진화, 마을간 연결 등 산림경영을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로서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했으나 성묘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를 개방하는 기간에 산림재해일자리 인력 및 담당직원의 순찰을 강화하여 임도 안내는 물론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송이나 약용수종을 무단채취 하는 행위, 무단산림훼손 행위, 음식물이나 쓰레기를 투기하는 행위 등 산림보호예방 단속을 적극적으로 실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석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상의 묘소를 찾아 성묘하고 되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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