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흥우 강원 철원소방서장은 28일 소회의실에서 2018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참가기관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육군 제6사단(청성부대) 7연대 본부에서 소방·군·경이 참가해 열린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정비하고 위기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력을 강화했다.
표창수여는 이 훈련에 적극성을 보인 7연대 소속 대위 김명성·최제민·이주환, 원사 김동원, 상사 강호운·김동우·문효근, 중사 권오영 등 8명에 전달했다.
남 철원소방서장은 “전방에서 근무하는 군장병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지역재난 발생 시 훈련을 통한 약속된 기관별 임무를 적극 수행해 철원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줄 수 있도록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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