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9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사회적경제마을센터(수색로 43) 세미나실에서 ‘2018 서대문 아카데미 - 공간과 리더’를 개최한다.
순천, 꽃중년들의 게스트 하우스 공간 브랜딩(8/28)을 시작으로 △도봉구 왕언니와 도서관 커뮤니티(9/4) △광진구, 차라리 우리가 건물주가 되겠다(9/6) △성수동 골목길 공정여행(9/11) △‘골목길 자본론’ 왜 다시 골목길에 사람이 모이는가(9/13) △누가 리더가 되는가(9/18)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임팩트 투자(9/20)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9월 27일에는 △디지털 마케팅 입문 △서대문구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28일에는 △공공시장 진출 ABC △페이스북 페이지 바이럴 노하우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사회적경제기업가, 소셜벤처사업가, 예비창업자, 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각 강의 전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주로 오전 10시에 시작해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각 강좌당 수강인원은 100명이다.
모든 강의는 무료며, 전체 11강 중 8강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고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 체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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