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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부서 간 칸막이 해소 ‘국장 중심 책임행정제’ 시행
은평구, 부서 간 칸막이 해소 ‘국장 중심 책임행정제’ 시행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8.08.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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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책임 협업사업 21개 선정…부서 간의 협력 중요
김미경 구청장 “협치 지향형 공무원으로 거듭날 것”

구의 정책사업, 현안사업 등이 하나의 국이나 부서에 속하지 않고 여러 부서에 흩어져 단위사업별로 추진하여 전체적인 사업성과가 크지 않은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장 중심 책임행정제는’ 사업 총괄부서 국장이 중심이 되어 사업성격에 따라 협업부서를 지정한다. 직접 업무를 챙김으로써 부서간의 칸막이 행정이 사라지고 우수한 사업성과와 함께 책임행정을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구청장이 직접 국장들이 책임지고 추진할 협업사업 21개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업은 △행정안전국장, 공공청사 건립 추진 외 1건 △협치문화국장, 불광천 방송문화 랜드마크 거리조성 외 2건 △주민복지국장, 은평복지재단 설립 외 2건 △재정경제국장, 공공형 일자리 '은평jobs' 외 2건 △도시환경국장,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외 2건 △건설교통국장, 응암역 주변 주민친화적 환경개선사업 외 3건 △보건소장, 은평구 건강도시 만들기 외 2건이다.

선정된 사업은 소관 국장 책임 하에 해당과장, 팀장 중심으로 추진단(단장 소관국장)을 구성하고, 사업계획, 실무협의회(단장 총괄부서장) 등 부서 간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추진상황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보고회나 점검을 실시하고, 매년 말 추진상황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에 대해서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부서간 협업과 협력이 확보되지 않아 비효율적인 업무추진 사항이 발생하거나, 구민 불편사항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 간 문턱을 없애는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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