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발전기획단, 내년도 추진 업무도 논의
공주시 발전기획단이 올해의 주요 업무결산과 내년도의 업무구상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주시 발전기획단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형복 단장의 주재로 팀장 4명, 담당 19명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주요 업무결산, 2009년 업무구상을 발표하는 등 기탄없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문화예술의 선택과 집중, 행복도시 및 호남고속철도 건설지원, 공공디자인사업 추진, 전국단위 체육대회 및 제63회 도민체전 유치, 레저시설 확충, 5도2촌 주말도시 업그레이드, 균형있는 지역개발, 신활력 및 전원회귀 중소 거점도시 집중 육성, 아름다운 강변 30리 꽃길조성, 정안천 자연관찰 체험장 조성, 사이버시민제도 운영 내실화 등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관광상품 개발, 공주문화관광지조성 등 관광인프라 구축, 2010 대백제전 준비, 제55회 프레 대백제 등 각종 축제 활성화, 산성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육성, 공주 농?특산품 브랜드 최고화 및 직거래 활성화, World Okta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 등 수준 높은 의견들이 개진됐다.
한편, 워크숍을 주재한 이형복 단장은 “팀과 담당간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내가 맡은 일은 끝까지 내가 책임진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성과를 거양해 달라”고 당부하고, 2008년의 알찬 마무리와 2009년의 힘찬 출발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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