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발전 소통의 장 열다
익산시, 농업발전 소통의 장 열다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8.08.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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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거버넌스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전북 익산시는 27일 오후 2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익산시 희망농정위원회 위원 및 농업관련 부서 공무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정거버넌스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농정방향과 과제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익산농민이 바라보는 희망농정에 대한 전문농업인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100분 토론회를 진행해 미래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론회는 행정, 농업인, 농업전문가가 참여하였으며, 농업정책, 식품, 유통 등 8개 농업 분야별로 진행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시설 견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공급 및 시설 활용 방안을 고민하기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농업이 도태되지 않으려면 변화에 능동적으로 앞서 나가야하고 행정, 농업인이 다함께 지역 농업의 파트너로서 협력할 때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농정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