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종 강원 철원군수는 27일 철원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시작을 위해 각 부서별로 내년도 군정 주요업무 시책보고회를 가졌다.

30일까지 전개하는 이번 시책보고회는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꿈과 희망이 있는 철원 실현’을 위한 세부전략 논의를 통해 역동적인 군정추진과 군민 삶의 질 개선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미 부서별로 확보한 국·도비가 전년대비 770억원 가량으로, 증액된 406개 시책사업(계속사업 312개, 신규사업 94개)을 발굴했다.

이 철원군수는 “그동안 군민과 함께한 부채 제로화, 국·도비 확보 노력의 결과가 역동적인 민선7기 운영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통해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균형적인 군정운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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