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여성 취업인턴 지원 사업
태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여성 취업인턴 지원 사업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8.08.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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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부터 오는 2019년 6월까지 결혼이민여성 취업인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태백시의 수탁을 받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6명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여성에게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면서 단순 노동인력의 사회구성원이 아닌 전문적 지식과 교육, 직장예절 교육 Hwp, Excel, Power point등 기능교육과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TOPIK2 수업 등 역량 강화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신애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직장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가정 내에서도 직장 맘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했다.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은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초‧중‧고등학교와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여 모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태백 해지개길 41, 2층)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