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시 강남구 법무법인 바른 건물에서는 BMW 피해자 모임과 바른이 BMW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BMW 차주들은 국토부가 차주들의 고속주행 Stress Test와 시동과 에어컨을 켠채 주차 중 화재발생 가능성에 대한 Simulation Test를 사실상 거부함에 따라 독일과 함께 미국 도로교통안전청에 BMW 화재 관련 조사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낼 것이라 밝혔다.
바른에 따르면 국토부는 Stress Test와 Simulation Test와 함께 유럽 중고 520d 모델과 국내 판매 차량 비교, 시험계획서와 로드맵 공개에 대해 거부 의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