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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中광동성서 '강원토털 마케팅'으로 큰 성과
강원도, 中광동성서 '강원토털 마케팅'으로 큰 성과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8.08.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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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청 전경(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중국 제1의 경제도시인 광동성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정만호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강원토털 마케팅'을 추진, 커다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광동성 '강원토털 마케팅'은 POST 올림픽과 연계한 강원 관광, 상품수출을 포함한 종합마케팅이다.

우선 23일 광동성에 3번째로 개관한 후이저우 '강원도 상품관' 그랜드 오픈행사에는 정만호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도내 수출기업과 현지 운영주체인 유화그룹 류군 총경리 등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오픈행사에서 김치, 떡볶이, 강원나물밥 시식행사를 진행해 후이저우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상품관은 기존 운영하던 상품관과 다르게 도내 상품만을 활용한 조리형 푸드코트를 운영해 소비자의 반응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중국 관광객 모객을 통한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난 24일 POST 올림픽과 연계한 강원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광동성 현지 여행업계, 언론매체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계올림픽과 연계된 겨울스포츠 체험관광, 강원도 전통문화와 주요관광지를 스토리텔링한 강원관광에 대해 설명회 통해 강원관광 홍보세일즈를 추진했다.

같은 날 광저우 샹그릴라 호텔에서는 현지바이어와 1:1 매칭 수출상담회가 진행돼 중국 현지 유력바이어 50명과 도내 32개업체간 활발한 상담 진행결과 1900만불 상당의 강원상품이 중국시장 수출길을 열었다.

도내기업과 현지 수입업체간 사전 협의를 통해 감자떡 200만불, 주류 50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해 중국 시장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 강원인삼농협, 용대황태연합사업단, 초가, 대관령눈마을황태, 내촌농협 등 20개 업체에서 752만불 상담이 이뤄졌다.

아울러 싱그런협동조합, 바다본, 솔올케이, YSG코스메틱 등 8업체에서 265만불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중국 남방시장 내 강원상품의 수출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수출상담회 성과가 두드러지게 된 것은 도내 참가기업의 사전시장성 조사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매칭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위해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광저우시 수출입상품교역 컨벤션센터에서는 '제26회 광저우 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 업체 참가한 가운데 코리아닥터(의료기기 제조업체), 강원나물밥, 황태제품, 화장품코너 등이 현지 소비자, 유통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원도 홍보를 위해 운영했던 '강원도 홍보관'은 시간대별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중국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장에는 세계무역한인협회(OKTA) 광저우지회 10개 회원사가 강원도관을 직접 방문해 도내 기업제품을 직접눈으로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강원도는 “중국 광동성 시장진출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던 2015년 이후 꾸준히 활동한 결과 2018년 상반기 중국이 강원도 수출 1위국이 될 수 있었다“면서 “11월 중국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발굴된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관계구축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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