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비껴간 태풍, 빗나간 예측
[데스크 칼럼] 비껴간 태풍, 빗나간 예측
  • 신아일보
  • 승인 2018.08.26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미디어부 오영훈 부장
 

올해 폭염 일수가 31일을 넘어가며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다 기록을 냈다. 이에 “태풍이라도 와서 이 더위를 식혀줬으면…”하고 바랐던 분들도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더위보다는 태풍의 피해를 걱정하며 가슴 졸이는 형국이 되었다. 

19호 태풍 ‘솔릭(SOULIK)’은 괌 북서쪽 260km 부근에서 발생해 제주도 부근으로 북상했다. 기상청은 지속적인 더위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이 솔릭의 세력이 점점 커질 것이라 예상했다.

이에 언론과 방송에서는 3일간 태풍 소식에 난리가 났다.

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