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의 새로운 도약 위해 최선 다하겠다”
“창녕의 새로운 도약 위해 최선 다하겠다”
  • 창녕/안병관기자
  • 승인 2008.11.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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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군수, 내년 예산 시정연설서 6대 역점과제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김충식 창녕군수는 군의회 제15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09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람사르 총회를 통해 일구어낸 환경브랜드 가치와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충에 역점을 두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충식 군수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의 군정운영 방향으로 ▲군민을 섬기는 통합의 행정구현 ▲군민이 행복한 복지창녕 실현 ▲개발과 환경이 조화로운 친환경 창녕브랜드 구축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개방화시대 농업경쟁력 강화 ▲자연 문화 온천이 연계된 관광명소 조성 ▲안전하고 균형 잡힌 지역발전 실현 등 6대 역점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당초 예산안은 주요 시책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하면서 군민의 공공적 복지향상을 위한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사회복지 분야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람사르총회 이후의 우포늪 보전과 복원, 부곡온천 등 관광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둔다.

또한 농업개방에 따른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 및 지역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경상경비는 최대한 절감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선순위를 두고 편성했다.

2009년도 예산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보다 612억원이 증가한 3153억원규모로 일반회계 2577억원과 특별회계 576억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의 심의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