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창녕군,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8.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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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9월부터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연계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꿈 찾고, 꿈 잡고, 꿈꾸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꿈 찾고, 꿈 잡고, 꿈꾸고’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경상도 및 경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년 평생교육진흥 및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10개 중학교 1학년 400여명이 참여해 미래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적성탐색, 진로콘서트, 현장진로체험을 하게 된다.

창녕군은 창녕교육지원청과 관내 중학교,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등 지역교육기관 및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또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청소년들의 진로 고민해결과 진로역량을 개발, 청소년 스스로 실현가능한 행복한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자유학기제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함께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