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 르네상스 정책자문단’ 위촉
밀양시, ‘밀양 르네상스 정책자문단’ 위촉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8.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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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
(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7기 밀양시정의 최대 화두인 ‘밀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지역개발, 정보화/교육, 농업/농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산업/R&D, 도시재생, 균형발전 등 8개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밀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정책자문, 공모사업 컨설팅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을 겸한 제1차 자문회의는 ‘밀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의 기조발표와 일자리 및 지역발전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2가지 제안발표가 이어져 향후 자문단의 역할과 공무원들의 시책추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박일호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밀양을 위해 어려운 역할을 기꺼이 수락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밀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해 참신한 정책사업 등을 많이 발굴, 민선 7기를 통해 밀양시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는 정책자문회의를 통해 연말까지 밀양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들을 확정,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