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제20회 건축백일장' 개최
미추홀구, '제20회 건축백일장' 개최
  • 김경홍 기자
  • 승인 2018.08.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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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인천문학경기장 북문 야외공연장서
(사진=미추홀구)
(사진=미추홀구)

인천시 미추홀구가 ‘제20회 건축백일장(건축모형만들기)’을 개최한다.

구는 다음달 8일 인천문학경기장 북문 야외공연장에서 ‘제20회 건축백일장(건축모형만들기)’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건축백일장의 주제는 2S(Sharing Space), 부제는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우리 집’으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초·중학생 및 그 가족으로 2~5인이 1개조를 구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고 칼라고무찰흙, 골판지, 수수깡, 필름지, 보드판 등의 기본 재료는 지급한다.

단, 폐우유통, 페트병 등 재활용품 활용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접수는 다음달 7일까지 미추홀구청 건축과 및 해당 초·중학교, 유치원에서 가능하다. 또 행사 당일에도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 가능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5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하며, 수상작은 10일까지 전시한다.

한편 건축백일장 행사는 인천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인천시,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와 미추홀구가 후원한다.

[신아일보] 미추홀구/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