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인천문학경기장 북문 야외공연장서
인천시 미추홀구가 ‘제20회 건축백일장(건축모형만들기)’을 개최한다.
구는 다음달 8일 인천문학경기장 북문 야외공연장에서 ‘제20회 건축백일장(건축모형만들기)’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건축백일장의 주제는 2S(Sharing Space), 부제는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우리 집’으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초·중학생 및 그 가족으로 2~5인이 1개조를 구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고 칼라고무찰흙, 골판지, 수수깡, 필름지, 보드판 등의 기본 재료는 지급한다.
단, 폐우유통, 페트병 등 재활용품 활용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접수는 다음달 7일까지 미추홀구청 건축과 및 해당 초·중학교, 유치원에서 가능하다. 또 행사 당일에도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 가능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5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하며, 수상작은 10일까지 전시한다.
한편 건축백일장 행사는 인천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인천시,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와 미추홀구가 후원한다.
[신아일보] 미추홀구/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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