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 태풍 피해 긴급 복구 ‘구슬땀’
장흥군 유치면, 태풍 피해 긴급 복구 ‘구슬땀’
  • 박창현 기자
  • 승인 2018.08.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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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흥군 유치면행정복지센터)
(사진=장흥군 유치면행정복지센터)

전남 장흥군 유치면행정복지센터는 제19호 태풍 솔빈이 지나간 24일 피해 현장 확인과 복구 작업에 발 빠르게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유치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조를 나누어 각 마을 복구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긴급 복구 조치했다.

특히 직접 장비를 든 공무원들은 강풍으로 도로에 쓰러진 가로수를 제거하며 차량통행 불편을 해소했다.

김철호 유치면장은 “긴급하게 조치 할 수 있는 부분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추후 접수되는 규모가 큰 피해는 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