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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노후주택 집수리 '암사 집가꿈' 첫발
강동구, 노후주택 집수리 '암사 집가꿈' 첫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08.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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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 도시재생 시범사업지 내 주거환경 개선

서울 강동구가 암사 도시재생 시범사업 지역 내 노후주택 수리를 도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암사 집가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암사 집가꿈 사업은 스스로 낡은 주택을 고쳐 쓰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지식과 방법을 알려주는 ‘집수리 마을학교’와 독거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열악한 거주환경 개량을 돕는 ‘집수리 지원’으로 구성됐다.

‘집수리 마을학교’는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3시간씩 진행된다. 강사진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동네 전문가들이다. 총 8회 과정으로 집수리 이해, 전등‧손잡이 등 생활편의 기능 교체, 목재‧타일‧필름 시공, 페인트칠 등 주제별 시공 실습, 가구나 문짝 보수 등에 필요한 기본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취약계층에게는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도배나 장판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해준다. 구는 이달 말까지 암사동 주민 중 집수리가 시급한 24가구를 선정하고 설계를 거쳐 연말까지 집수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암사 집가꿈 사업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자발적인 집수리를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추진하겠다”면서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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