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취업 고민 함께 나눠요"
LX "취업 고민 함께 나눠요"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8.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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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역할로 지역 대학생 진로 결정 지원
24일 전북 전주시 LX 본사에서 'LX와 함께 하는 스페셜 멘토링' 행사가 진행 중이다.(사진=LX)
24일 전북 전주시 LX 본사에서 'LX와 함께 하는 스페셜 멘토링' 행사가 진행 중이다.(사진=LX)

전북 전주시에 본사를 둔 LX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든든한 진로 상담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는 24일 공공기관-대학교 잡(Job)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주 본사에서 'LX와 함께 하는 스페셜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0여명의 전북도 내 대학생 멘티 그룹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LX에 대한 소개와 함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안내, LX 10대 미래전략 콘텐츠 전시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

LX와 함께 하는 스페셜 멘토링 현장.(사진=LX)
LX와 함께 하는 스페셜 멘토링 현장.(사진=LX)

LX는 매년 8월 공사의 중점 채용 방향을 반영한 멘토링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 결정을 돕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내 꿈을 잡아라, CEO와 함께하는 통통(通通)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당시 김영표 LX 사장이 직접 40여명의 전북도내 대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듬해에는 'LX멘토와 함께하는 잡(Job)담(談) 콘서트'를 통해 토크 콘서트와 LX 홍보관 관람 등을 진행했고, 지난해에도 70여명의 전북도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LX와 함께 블라인드 속 내 꿈을 잡아라' 행사를 열었다.

최창학 LX 사장은 "젊은이들의 꿈이 곧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자 미래"라며 "이번 행사가 도내 많은 청년들의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X와 함께 하는 스페셜 멘토링 현장.(사진=LX)
LX와 함께 하는 스페셜 멘토링 현장.(사진=LX)

한편, 공공기관-대학교 잡 멘토링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주최로 전북도 내 공공기관 및 출연기관 등이 참여해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