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폭로, 엘제이와 진흙탕 싸움..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류화영 폭로, 엘제이와 진흙탕 싸움..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 권길환 기자
  • 승인 2018.08.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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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제이 SNS
사진=엘제이 SNS

 

류화영의 폭로와 엘제이의 반박이 이어지며 서로를 향한 진흙탕 싸움이 반복되고 있다.

앞서 22일 엘제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류화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연인 사이임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류화영 측은 "사실무근"의 입장을 밝혔고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류화영은 다음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엘제이의 숨겨왔던 폭력성과 지나친 집착으로 인해 연인사이까지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일주일 만에 지인으로 남기로 하자고 했다. 엘제이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류화영은 엘제이가 식음을 전폐하거나 자살 협박을 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다음날 엘제이의 반박이 이어졌다. 엘제이는 "류화영의 거짓말 때문에 너무 지친다. 밖에 나가면 나를 매니저 취급했고, 지금 생각하면 이용당했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라고 말하며 류화영의 주장을 하나하나 정면으로 반박했다.

ghgw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