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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태풍 ‘솔릭’ 약화, 폭우 가능성 ‘여전’
[오늘 날씨] 태풍 ‘솔릭’ 약화, 폭우 가능성 ‘여전’
  • 박정원 기자
  • 승인 2018.08.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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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24일은 한반도를 관통하는 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솔릭’의 영향을 받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솔릭’은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약한 소형급으로 세력이 약해지고 크기도 줄어들었다. 그러나 태풍에 동반된 많은 양의 수증기로 인해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솔릭’이 약화해도 이날까지는 육상에서 최대 순간풍속 초속 20~30m(시속 72~108㎞), 해안과 산지에는 초속 40m(시속 144㎞)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내다봤다.

태풍이 서울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시점은 이날 오전 8~9시로 예상되며 동해로 빠져나가면서 남부지방부터 비가 서서히 그치겠지만,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25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이날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전남·경남서부에 100~250㎜(많은 곳 강원영동·전남해안 300㎜ 이상, 지리산부근 400㎜ 이상), 중부·전북·경북·울릉도·독도에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북북동산지 200㎜ 이상), 경남동부·제주도·서해5도에 30~80㎜ 정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4도다. 또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9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2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5m, 남해 앞바다에서 1~6m, 동해 앞바다에서 1~6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9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7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농도는 태풍 영향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신아일보] 박정원 기자

jungwon9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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