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샤' 완린 기절, 쇼케이스도 중단된 채 병원 行...현재 상황은?
'샤샤' 완린 기절, 쇼케이스도 중단된 채 병원 行...현재 상황은?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8.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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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저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메이저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샤샤 완린이 쇼케이스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샤샤의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왓 더 헥)'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됐다.

컴백을 앞두고 하경, 챠키(일본), 완린(중국)을 영입하는 변신을 시도한 만큼 샤샤의 신곡에는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샤샤 완린이 쇼케이스 말미 쯤에 갑자기 무대에서 기절했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결국 쇼케이스는 급하게 중단됐다.

이후 샤샤 소속사는 "매니저가 완린을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현재 완린은 의식이 돌아온 상태다"라며 완린의 현재 몸 상황을 전하며 "완린이 쓰러지면서 머리를 부딪혔기 때문에 정밀 검사가 필요할 것 같아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 결과가 나오면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완린은 중국인으로 글로벌 활동 무대를 대비하기 위해 영입한 멤버로  중국어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총 4개 국어에 능통하다.

[신아일보] 이재원 기자

jw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