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드라마 '사자' 하차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사자'제작사 빅토리콘텐츠측은 "나나 측에 출연료를 100% 지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 의지를 보였으며 7월에 촬영 재개가 결정됐을 때 나나 측도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하고도 갑자기 출연계약해지 통보서를 보냈다"며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앞서 지난 1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사자' 촬영을 시작했지만, 장태유 PD와 스태프가 빅토리콘텐츠의 상습적인 임금 미지급 등을 문제 삼고 빅토리콘텐츠가 이를 반박하는 등 갈등을 빚으면서 촬영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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