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소통과 협력을 위해 구미시장 및 시 간부공무원, 구미시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1일 민선6기 장세용 구미시장 취임, 제8대 구미시의회 개원 후 열린 첫 간담회로 구미시의 내년도 국·도비 활동 주요사업 등을 구체화하고 공유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 내년도 국·도비 확보 활동상황과 생활지능형 실버가전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로봇직업혁신센터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KTX구미역 연결사업,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등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장 시장은 “지금 구미는 어려운 시기에 봉착해 있다”며 “구미의 미래산업 발전전략 마련과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점에 구미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도비 확보 활동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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