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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SK하이닉스·국민은행 등 200여 기업과 '中수입박람회' 출전
무협, SK하이닉스·국민은행 등 200여 기업과 '中수입박람회' 출전
  • 백승룡 기자
  • 승인 2018.08.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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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일부터 상하이서 개최… 중국측 바이어 15만 달해
일대일로 연선국 및 무역적자국 등 120여국 참가 예정
 

중국이 미국 등 무역적자국과 통상마찰을 겪는 가운데 대규모 수입박람회를 열기로 했다. 한국 측에서는 무역협회 지원 하에 200여 기업이 참가, 수출선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1월5일부터 6일 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국내 200여 기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수입박람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미국·러시아 등 중국의 무역적자국과 일대일로(一帶一路) 연선국 등 전세계 120여개국이 참가한다. 중국에서는 약 15만 바이어가 모일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총 30만㎡에 달해 축구 경기장 42개를 합쳐놓은 크기다.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KB국민은행 등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중소기업 총 198개사가 참가한다. 생활용품과 농수산식품, 첨단기술 등 7개 업종별로 한국기업관에서 331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는 22일 기준 무역협회를 통한 한국관 참가기업이며, 이 밖에도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등은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관과 별도로 136㎡ 규모의 한국국가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에 중국은 주요국 정상들을 초청해 '홍치아오 국제경제무역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병행한다.

조학희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이번 국제수입박람회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모이는 거대한 비즈니스의 장"이라며 "우리나라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수출선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sowleic@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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