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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엑시노스 i S111'로 IoT 전용 칩 라인업 강화
삼성전자, '엑시노스 i S111'로 IoT 전용 칩 라인업 강화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08.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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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IoT 기술 확산에 있어 필수적인 원거리 데이터 통신을 위한 솔루션 '엑시노스 i S111'을 출시한다.

23일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i S111는 협대역 사물 인터넷(NB-IoT, NarrowBand Internet of Things)을 지원하는 IoT 솔루션”이라며 “NB-IoT 통신을 활용한 제품으로 수도·가스·전기 사용량 검침이나 영유아·애완동물의 위치 등 데이터를 원거리에서 주고 받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에 적용된 NB-IoT는 짧은 거리에서 통신하는 블루투스·와이파이와 달리 기존 LTE 기지국을 기반으로 통신 사업자가 서비스하는 전 지역에서 데이터를 저전력으로 주고 받는 통신 표준 기술이다. 엑시노스 i S111은 다운로드 127Kbps(초당 킬로비트), 업로드 158Kbps까지 구현할 수 있다.

엑시노스 i S111는 데이터를 송수신하지 않을 때 칩을 수면모드로 전환시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PSM(Power Saving Mode)과 eDRX(extended Discontinuous Reception) 기능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AA 건전지 2개만으로도 NB-IoT 완제품을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또 고객의 NB-IoT 완제품 소형화를 위해 모뎀·프로세서·메모리·GNSS(위성항법장치) 등의 기능을 하나의 칩에 모두 통합했다. 이중 GNSS는 인공위성으로 지상 물체의 위치·고도·속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미국의 GPS, 러시아의 GLONASS가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해 암호화·복호화 관리 하드웨어인 SSS(Security Sub System)와 물리적 복제방지 기능인 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 또한 엑시노스 i S111에 탑재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S.LSI사업부 마케팅팀 허국 상무는 "협대역 사물인터넷을 통해 많은 기기들이 실내를 넘어 더 넓은 영역에서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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