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기준 제주·무안공항 총 191편 결항
오전 7시 기준 제주·무안공항 총 191편 결항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8.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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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별 홈페이지서 운항정보 실시간 확인
공항별 결항 내역.(자료=국토부)
공항별 결항 내역.(자료=국토부)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오늘 하루 190여편의 대규모 국내·국제선 항공이 결항된다. 추가적인 결항조치 상황은 항공사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 7시 기준 제주공항과 무안공항에서 국내선 180편과 국제선 11편이 결항 예정이다. 공항별로는 제주공항 185편과 무안공항 6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정된 결항 외에도 추가적인 결항조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공항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결항정보는 한국공항공사의 공항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9호 태풍 솔릭은 오늘 오전 3시 제주도 서귀포시 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을 시속 16km로 통과해 오후 3시에는 목포 남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