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오는 24일과 25일 적극적인 단속 및 홍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단속 범위는 연천군 관내이며, 공장지역으로 외국인 다수 거주 지역인 청산면을 집중 단속한다.
군은 이를 위해 청소행정팀장 등 8명으로 단속반을 구성, 비규격봉투나 분리수거하지 않은 쓰레기봉투 등을 단속한다. 또 외국인 다수 주거 지역에서 계도를 위해 영문으로 표기된 쓰레기 배출 홍보물을 배포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인의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강화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