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경남12개 기업과 제대군인 전직지원 MOU체결
부산보훈청 경남12개 기업과 제대군인 전직지원 MOU체결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08.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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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보훈청
사진제공=부산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은 경남지역 12개 기업과 제대군인 전직지원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2월 제대군인 신규일자리 발굴을 위해 부산․경남․울산지역 200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협력활동을 강화해 왔으며 그 결과 경남지역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에스텍시스템 경남지역본부(대표 이병화) △㈜경일씨앤에스(대표 김은택) △㈜한얼엔지니어링(대표 이헌욱) △㈜신흥여객자동차(대표 류충헌) △㈜디에스지(대표 황경숙) △㈜좋은이웃마트(대표 정홍배) △㈜대운기업(대표 김성조) △㈜ 동우로지스틱스(대표 김경주) △㈜남해군흑마늘(대표 정윤호) △경남여성새일센터(대표 정성희) △(사)이순신리더쉽센터(대표 강희승) 의 12개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행사에 참석한 민병원 부산보훈청장은 “군인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수호하는 신성한 직무를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국민"이며, "그 사용주는 국가와 국민이나 이러한 군인이 제대를 하면 사용주인 국가와 국민은 제대군인의 공헌에 응분의 보답을 하여야 하는 채무자로 바뀐다”며, “앞장서서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보훈청은 시범사업으로 부산과 경남지방병무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취업맞춤특기병의 취업지원과 여성 제대군인과 제대군인의 배우자 취업지원을 위해 여성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을 위한 기업협력활동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